지금 시간은 새벽 4시.. 오프임에도 아직 잠을 못 잔 이유는 물론 잠이 오지 않기도 하지만 위처를 시즌3까지 모두 몰아붙여 봤기 때문이다. 껄껄… 시즌1 나왔을 때 보고 잊고 있다가 최근 시즌3까지 나왔다는 걸 알고 시작한 위처 정주행! 위처의 정주행을 기념해 그동안 넷플릭스에서 내가 재미있게 봤던 미국 드라마를 정리해보려 한다. 아래에 소개할 미드는 시리즈가 매우 긴 것도 짧은 것도 있지만 모두 다시 보고 싶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사실 여기에 빅뱅 이론이 들어갔어야 했는데(눈물) 사라졌다. 계약은 끝났나? 아무튼 소개 시작! 위처 지금 시간은 새벽 4시.. 오프임에도 아직 잠을 못 잔 이유는 물론 잠이 오지 않기도 하지만 위처를 시즌3까지 모두 몰아붙여 봤기 때문이다. 껄껄… 시즌1 나왔을 때 보고 잊고 있다가 최근 시즌3까지 나왔다는 걸 알고 시작한 위처 정주행! 위처의 정주행을 기념해 그동안 넷플릭스에서 내가 재미있게 봤던 미국 드라마를 정리해보려 한다. 아래에 소개할 미드는 시리즈가 매우 긴 것도 짧은 것도 있지만 모두 다시 보고 싶은 웰메이드 작품이다. 사실 여기에 빅뱅 이론이 들어갔어야 했는데(눈물) 사라졌다. 계약은 끝났나? 아무튼 소개 시작! 위처
게임 원작 미드지만 스토리가 탄탄하고 세계관이 굉장히 넓다. 특히 시즌1에는 시간의 흐름이 뒤죽박죽이고 혼란스러워서 중간에 윙? 외로울 때도 있었지만, 마지막 편 무렵이 되면 모든 것이 이해가 돼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시즌3까지 나왔는데 아직 완결까지는 멀어보인다.. 소설도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소설도 너무 길어서 시작하기가 두렵다. 나는 일단 이런 소설류를 시작하면 현생불가한 사람이니까.. 일단 소설로 보는 것은 보류 중이다. 시즌당 횟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스르르 보면 보기 좋다. 8번씩 3시즌이다. 각 캐릭터별 매력이 뛰어나서 그 캐릭터들이 운명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지만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용어도 많이 나오고 위처 세계관에서만 쓰이는 표현도 있다. 의외성의 법칙 같은 게 있는데, 저는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제가 이해가 안 되면 검색하면서 이해도를 높였다. 물론 드라마로 해설해주지만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더 깊이 알 수 있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게임 원작의 미드지만 스토리가 탄탄하고 세계관이 굉장히 넓다. 특히 시즌1에는 시간의 흐름이 뒤죽박죽이고 혼란스러워서 중간에 윙? 외로울 때도 있었지만, 마지막 편 무렵이 되면 모든 것이 이해가 돼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시즌3까지 나왔는데 아직 완결까지는 멀어보인다.. 소설도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소설도 너무 길어서 시작하기가 두렵다. 나는 일단 이런 소설류를 시작하면 현생불가한 사람이니까.. 일단 소설로 보는 것은 보류 중이다. 시즌당 횟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스르르 보면 보기 좋다. 8번씩 3시즌이다. 각 캐릭터별 매력이 뛰어나서 그 캐릭터들이 운명에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지만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용어도 많이 나오고 위처 세계관에서만 쓰이는 표현도 있다. 의외성의 법칙 같은 게 있는데, 저는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제가 이해가 안 되면 검색하면서 이해도를 높였다. 물론 드라마로 해설해주지만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더 깊이 알 수 있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이거는 진짜.. 명작이다 진짜 ㅠㅠ 나는 프리즌브레이크보다 더 재밌더라. 시즌이 길고 회차도 많아서 다 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만, 여자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그 엄청난 일.. 정말로.. 최고..한창 여기에 빠졌을 때는 감옥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 정말 개철이 없었어.. 까칠까칠하지만 그만큼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였고, 각 인물의 입체적인 면을 보면서 사람의 본성에 대해 생각할 수도 있는 드라마였다. 감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해나갈 수 있었는지 너무 신기하다. 나오는 인물들이 굉장히 많고 그 인물에 대한 스토리도 탄탄하다. 물론 주인공에 대한 애정은 시즌이 계속될수록 식어갔지만.. 그래도 나는 파이퍼를 이해하고 싶고 응원하고 싶다. 결말이 조금 아쉬웠지만, 결말까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또 보고 싶어서 가끔 생각나는 드라마이다. 루시퍼 이거는 진짜.. 명작이다 진짜 ㅠㅠ 나는 프리즌브레이크보다 더 재밌더라. 시즌이 길고 회차도 많아서 다 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만, 여자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그 엄청난 일.. 정말로.. 최고..한창 여기에 빠졌을 때는 감옥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 정말 개철이 없었어.. 까칠까칠하지만 그만큼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였고, 각 인물의 입체적인 면을 보면서 사람의 본성에 대해 생각할 수도 있는 드라마였다. 감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해나갈 수 있었는지 너무 신기하다. 나오는 인물들이 굉장히 많고 그 인물에 대한 스토리도 탄탄하다. 물론 주인공에 대한 애정은 시즌이 계속될수록 식어갔지만.. 그래도 나는 파이퍼를 이해하고 싶고 응원하고 싶다. 결말이 조금 아쉬웠지만, 결말까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또 보고 싶어서 가끔 생각나는 드라마이다. 루시퍼
결말까지 정말 완벽했던 미국 드라마. 내가 본 미국 드라마 중에 결말이 가장 좋았어. 뭔가.. 예상은 했지만 예상치 못한 결말이랄까. 악마와 형사의 사랑 이야기지만 그들의 성장물에 가깝다. 여주인공이 형사라 매번 새로운 에피소드로 진행되는데, 회가 지날수록 두 사람의 감정선이 깊어지는 것을 보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었다. 악마, 천사, 신이라는 키워드를 이렇게 풀어갈 수 있다니! 그리고 무엇보다 루시퍼가 너무 악마처럼 잘생겨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그리고 루시퍼가 형사인 여주인공을 부를 때 디텍티브! 라고 하는데 너무 많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단어도 외울 수 있었다. ㅋㅋㅋㅋ 좋지 루시퍼 역시 회차가 많아서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그리고 로맨스 위주로 보는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루즈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조금 질질 끄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다. 굿 플레이스 결말까지 정말 완벽했던 미국 드라마. 내가 본 미국 드라마 중에 결말이 가장 좋았어. 뭔가.. 예상은 했지만 예상치 못한 결말이랄까. 악마와 형사의 사랑 이야기지만 그들의 성장물에 가깝다. 여주인공이 형사라 매번 새로운 에피소드로 진행되는데, 회가 지날수록 두 사람의 감정선이 깊어지는 것을 보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었다. 악마, 천사, 신이라는 키워드를 이렇게 풀어갈 수 있다니! 그리고 무엇보다 루시퍼가 너무 악마처럼 잘생겨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그리고 루시퍼가 형사인 여주인공을 부를 때 디텍티브! 라고 하는데 너무 많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단어도 외울 수 있었다. ㅋㅋㅋㅋ 좋지 루시퍼 역시 회차가 많아서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그리고 로맨스 위주로 보는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루즈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조금 질질 끄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다. 굿 플레이스
밝고 재미있고 교훈있는 드라마! 그리고 영어 공부하기에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해. 뭐랄까, 다양한 악센트를 발음 잘 들을 수 있다고 할까? 물론 여러가지 악센트는 오뉴블만큼 들을수없지만.. 그리고 예전에 이 드라마에서 쓰이는 표현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이 미국 드라마는 천국 같은 지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얼마나 역설적인 표현인가! 그런데 정말이다. 정말 왜 이런 기발한 생각을 했을까? 지옥에 온 네 사람의 이야기인데 지옥에 오게 된 이유를 보고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선의가 선의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았다. 정말 재밌게 봤는데… 본 지 얼마 안 돼서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결말도 해피엔딩이라 좋았어. 내가 죽은 후에는 어떨까…? 퀸스 갬빗 밝고 재미있고 교훈있는 드라마! 그리고 영어 공부하기에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해. 뭐랄까, 다양한 악센트를 발음 잘 들을 수 있다고 할까? 물론 여러가지 악센트는 오뉴블만큼 들을수없지만.. 그리고 예전에 이 드라마에서 쓰이는 표현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이 미국 드라마는 천국 같은 지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얼마나 역설적인 표현인가! 그런데 정말이다. 정말 왜 이런 기발한 생각을 했을까? 지옥에 온 네 사람의 이야기인데 지옥에 오게 된 이유를 보고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 선의가 선의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았다. 정말 재밌게 봤는데… 본 지 얼마 안 돼서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결말도 해피엔딩이라 좋았어. 내가 죽은 후에는 어떨까…? 퀸스 갬빗
짧고 여운이 짙은 미드를 보고 싶다면 퀸스 갬빗이 제격이다. 체스 천재 소녀라니.. 게다가 주인공이 멋지고 예쁘고 다하는 캐릭터라 원앤온리 물건이지만 정말 지루할 틈이 없는 드라마다. 시즌1이 완결이라 짧지만 내용이 꽉 찬 드라마다. 어린 주인공이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고 체스에 푹 빠지기 시작하는 부분이 가장 좋았다. 주인공이 새벽에 침대에 누워 천장에 놓인 체스판을 상상하며 상상 체스를 두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다. 너무멋진연출.. 얼마나 좋고 재밌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주인공은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스승을 따라가는데, 그것도 묘한 쾌감을 선사했다. 마치 실화처럼 펼쳐지는 리얼한 스토리인데 소설 원작이라고 한다. 소설은 본 적이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소설이라도 보고 싶다. 짧고 여운이 짙은 미드를 보고 싶다면 퀸스 갬빗이 제격이다. 체스 천재 소녀라니.. 게다가 주인공이 멋지고 예쁘고 다하는 캐릭터라 원앤온리 물건이지만 정말 지루할 틈이 없는 드라마다. 시즌1이 완결이라 짧지만 내용이 꽉 찬 드라마다. 어린 주인공이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고 체스에 푹 빠지기 시작하는 부분이 가장 좋았다. 주인공이 새벽에 침대에 누워 천장에 놓인 체스판을 상상하며 상상 체스를 두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다. 너무멋진연출.. 얼마나 좋고 재밌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주인공은 체스를 배우기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스승을 따라가는데, 그것도 묘한 쾌감을 선사했다. 마치 실화처럼 펼쳐지는 리얼한 스토리인데 소설 원작이라고 한다. 소설은 본 적이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소설이라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