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색 초롱입니다.머피의 법칙~ 비와 함께한 호주 여행을 마치고 지난 목요일 드디어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저처럼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해외를 다녀올 때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도착 예정 시간은 저녁 9시 30분이었습니다. 리무진 막차 10시 10분, 시외버스 막차 9시 40분 버스는 강남고속터미널과 서울역 방면도 그 시간이면 끊기고 심야에는 12시 넘어서만 운행할 수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이것이 바로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슬픔이라고 할까?결국 많은 고민 끝에 하룻밤 자고 가기로 했어요.비록 하룻밤이었지만 편안하고 친절한 곳이었기 때문에 인천공항의 호텔 휴 이용 후기를 올립니다.
호텔휴인천에어포트인천광역시중구공항로424번길60대우스카이월드
인천 공항 1터미널에서 아주 가깝습니다.예약은 아고 다를 통해서 조금 쌌어요.1박 가격은 70,916원이었습니다.네이버 페이로 결제했으며 2,480원이 적립되었어요.1터미널 3층 12번 게이트에서 무료 순환 버스를 타고 2번째 정거장인 국제 업무 단지에서 내려야 했어요.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모니터 및 안내 방송은 못했다.함께 탄 분에게 물어봤고, 시골에서 온 사람 다움을 동동 구르며 내려갔대요.내리면 바로 전에 호텔의 휴관이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카운터는 11시 정도까지 스태프가 온다는 안내하셨습니다.체크인 하고 오른다면 순환 버스의 노선과 승강장, 시간을 정중하게 설명했어요.
객실에는 더블 1, 싱글 한 대가 놓여 있었습니다.
TV 모니터 옆에서 화장도 할 수 있도록 거울도 놓여 있었습니다.
창문쪽에 2인용 테이블도 놓여있어서 다행이네요. 저녁이 시원하지 않았던 남편과 저는 컵라면을 여기서 먹었어요.
호텔이라기보다는 펜션이나 오피스텔 분위기가 더 있었어요. 전자레인지, 세탁기, 가스렌지까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세탁기는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작동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싱크대 위에는 밥그릇, 국그릇이 두 벌씩 있었고 찌개용 냄비도 있었습니다.주의사항). 포트 접촉이 원활하지 않다. 가스레인지는 켜지지만 불 세기가 매우 약하다
차와 커피가 2개씩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예쁜 컵이랑 같이.
생수 3병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냉장고가 너무 낡아 보였어요. 하지만 특별히 불편하진 않았어요.
욕실도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드라이기도 걸려있었네요.
칫솔 치약 헤어브러쉬 샤워타올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옷장에는 옷걸이만 4개 걸려있던데요? 우리는 짐을 풀지 않았어요.
호텔 건물에 편의점이 있고 오른쪽, 왼쪽 건물에도 편의점이 있어 늦은 시간 이용에 매우 편리합니다. 카페도 주변에 2개나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는 거죠.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가기 위해 길 건너편 정류장에 서 있었는데요. 약 10분 주기로 운행됩니다. 순환버스 하차장은 1터미널 3층 8번 게이트였습니다.
노선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호텔 1층에 레스토랑(제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만 이용한 적은 없습니다.솔직한 리뷰.인천 공항에서 가까운(무료 순환 버스로 5분 거리).편의점이나 카페가 근처에 있어서 편리하다.객실이 곱다.가스콘로 팟의 사용에는 조금 불편이 있었다(가스 불이 약하다.포트 접촉 불량).친절하다(2번 메일상의 문의에 신속한 응답, 셔틀의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설명) 늦은 시간 도착으로 지방행이 어려울 때 또는 아침 일찍 출국을 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한 장소이므로 참고하세요.#호텔 휴 인천 에어 포트#인천 공항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