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그린투어를 했는데 한 남성이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벌룬투어를 예약했는데 취소됐어요라며 내일로 미뤘다고 했던 내일은 우리가 예약한 날인데 과연 탈 수 있을까, 그 다음날은 비가 와서 못 탈 텐데 걱정했는데 전날 오후 8시?넘기고 확정메일이 온 저녁을 먹다가 와상 대단하다고 해서 나중에 안건 사실이지만 그 주에 2번 나왔는데 그중에 하나가 우리가 신청한 날이었어(3/20)아무튼 편히 잤다 Balloon Tour 새벽 5-6시부터 약 2시간 소요풍선 투어는 일출 시간 전에 출발하므로 새벽 5시에 미팅을 한다풍선 투어는 일출 시간 전에 출발하므로 새벽 5시에 미팅을 한다우리가 타는 열기구는 이거 말고 열기구는 더 예쁜데 우리는 왜 그래?근데 저희가 타고 있는 건 못 찍었으니까 무엇을 타도 좋다구우리가 타는 열기구는 이거 말고 열기구는 더 예쁜데 우리는 왜 그래?근데 저희가 타고 있는 건 못 찍었으니까 무엇을 타도 좋다구새벽이라 얼굴이 좀열기구 바구니?는 꽤 높아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해. 한 개의 열기구에 거의 20명? 정도가 타고 있는데,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섹션도 나뉘어져 있어(10년 전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사진을 많이 찍으려면 양옆에 붙어야 다른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떠있는 열기구로 찍혀! 아무튼 드디어 출발매분 매초 하늘이 변하기 때문에 순간순간 사진이 모두 아름답다매분 매초 하늘이 변하기 때문에 순간순간 사진이 모두 아름답다열기구 사진은 굳이 그룹 사진에 넣지 않는다.한장한장 다 중요하니까열기구 사진은 굳이 그룹 사진에 넣지 않는다.한장한장 다 중요하니까촬영 중에 느낀 건 열기구랑 같이 찍는 건 쉽지 않아.셀카봉을 들고 가거나 반대쪽 사람이 찍어달라고 하면 요정도 나오는데 그래도 눈에 들어오면 그렇게 훌쩍 1시간이 지나갔고랜딩 타임무사히 착지한 기념기장님과 건배샷+팁 독촉 시간을 잔에 한 잔씩 따라드리고 다 마시고 가져올 때 잔에 팁을 꽂아 드리면 되는데 그때마다 관계자 4~5명?이서 고마워 박수 치면서 땡큐 해주는데 오빠 우리도 해주자고 박수 받으면서 주목받기 싫다고 ㅋㅋㅋ 안 한다고 ㅋㅋㅋ??기장님과 건배샷+팁 독촉 시간을 잔에 한 잔씩 따라드리고 다 마시고 가져올 때 잔에 팁을 꽂아 드리면 되는데 그때마다 관계자 4~5명?이서 고마워 박수 치면서 땡큐 해주는데 오빠 우리도 해주자고 박수 받으면서 주목받기 싫다고 ㅋㅋㅋ 안 한다고 ㅋㅋㅋ??건배, 건배, 그러고 보니 공복에 마셨네.맛있었어숙소에 돌아오니 8시 조금 전이라 호텔 조식 오픈 시간에 딱 갔는데 거의 조식 쟁탈전은 많지 않지만 다들 하나같이 주옥같은..견과류는····패수와 로큰주우기나는 여기서 카이막+꿀을 처음 먹어봤는데 여행이 끝나고 느낀 점 1. 아르테미스 호텔은 카이막의 맛집이다 2. 아침식사때는 4개정도는 만들어주자 3. 일반 꿀보다는 벌집 꿀이랑 먹으면 대박이야.정말 여행내내 오빠와 카이막은 아르테미스가 최강자라고 얘기했던것 같다갑자기 여기서 또 빠진 음식=삶은 계란, 루콜라삶은 계란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을까요?한국에 돌아와서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손이 제일 안가네)^)루꼴라는 1kg을 산지직송했고…샐러드랑 파스타먹자+김이현씨가 이유식도 만들어주고다 먹고 자연스럽게 고양이들한테 가는 이현이 아빠 아기 고양이들 너무 사랑스러워..방 들어가기전 동굴숙소 인증샷!! Green Tour 오전 10시~오후 5시 괴뢰메 파노라마, 우후라라 계곡, 셀리메 수도원, 데린쿠유, 터키석&로쿰샵 방문카파도키아의 푸른 자연이 있는 곳을 둘러보는 투어라고 해서 그린투어인데 아직 3월말이라 파릇파릇하지는 않아^^ 먼저 괴뢰매의 전반적인 기암괴석이 한눈에 들어오는 괴뢰매파노라마오늘 부작용은 어제 기암괴석을 많이 봐서 그런지 또 그러려니 한 풍경인 것 같아ㅋㅋㅋ 아 여기 상점 좀 있는데 마그넷 사는 사람들 제발 여기서 사세요… 저는 이스탄불에서도 카파도키아 마그넷 파는 줄 알고 사지 말았어야 했는데 생각해 보니 서울에 부산 마그넷을 팔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로 여기서 살 수 없는 게 아쉽대…이번에는 카파도키아의 관광지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지만 린쿠유의 지하도시전쟁을 피해 종교활동을 하기위한 사람들이 마련한 지하도시인데 규모가 엄청나다… 방만 200개라던데.. 우리가 본게 3%인가? 아직 발굴중이라고 하셨는데, 린쿠유동굴은 의외로 재미있단다가이드님 지정 인증샷도 찍고 ㅋㅋㅋㅋ 다음에 오게 된 세리메 수도원우선 점프를 치는… 여기가 스타워즈 촬영지의 근간이 되었다는 점…!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하늘이다한국이었으면 벌써 펜스를 다쳐서 엉망으로 만들어놨을텐데 저장도 잘해놓고 꽤 자연스럽게 해놓은게 신기했어Somany 하토의 집,,,,이 구도가 보이면, 올라가라는 오빠ㅋㅋㅋ 찍어준 사진이 꽤 만족스러워서 다음 코스로 가는데 멀게 보이는 설산 다음에는 설산도 가보려고담아낸 우후라라 계곡4월에 오면 파릇파릇하고 정말 그린투어의 감성을 느꼈을거야!계곡을 따라 쭉 한 바퀴 돌고 역사 이야기도 들으며 알찬 오후화장실에 가려고 하는데 왜 K-계곡입니까? 백숙을 주세요 백숙 ㅋㅋㅋ King’s coffee 괴뢰메 커피 맛집그린 투어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수혈하러 간다우선 이 사장님도 의외로 한국어 패치가 되어 있어서, 가서 뭔가를 고르려고 하면 “아?”라고 말씀하신다 ㅋㅋㅋ 저도 모르게 “네, 그거 주세요”터키식이라 조금 진하지만 물을 타서 먹으면 맛있어요.가격은 6000원대였던 것 같아. 조금 비싸서 기억하고 있어.다시 돌아온 숙소 뷰동굴의 숙소는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숙소에서 조금 쉬고 일몰시간에 맞춰서 바로 뒤에 있는 뷰포인트로 갔다해가 지고 올라온 우리들… ^^ 그럼 그렇지 ㅋㅋㅋㅋ그래도 열심히 올라왔으니까 또 점프를반대편 뷰는 기암괴석 뷰…조금 질렸지만 볼때마다 신기한안녕하세요, 괴뢰메야….!!이제 밥먹으러가자!!!이날 점심은 투어가 있었지만, 보잘것없는것을 먹고 둘다 저녁을 기다리고 있었다wwwood fire barbeque전날 로즈밸리 투어 가이드가 여기 맛있다고 추천해주면서 쿠폰까지 줬는데 홍보차원인 줄 알고 버린(복을 차는 자) 근데 다음날 구글 평점 보니까 꽤 좋아서 여기 왔어…^^식전빵? 그런데 피자 뒤에 초가리가 크게 나온 느낌! 아무튼 맛있어요맥주 마시자. 맥주,맥주,드링킹고기가 질려서 좀 아프다고 그릴드 베게 테이블을 시켰는데 하… 먹는데 질려서 죽을까 봐 다 타고 나와ㅋㅋㅋㅋ 채소인지 칡인지 칡인지…ㅋㅋ 채소는 돈 주고 안 사^^오빠가 주문한 어니언링! 근데 의외로 맛있었어.이것만 하는 것처럼 어쨌든 여기서는 육류만 시켜드세요숙소에서 돌아오는 길에 한 발짝도 뗄 수 없는 그 터키쉬 마사지, 함맘 아르테미스 디저트 내 스파워낙 마사지 러버 남편이 한 번 받아보자고 한 스파는 꽤 비쌌다. 일인당 15만원은 넘은 것 같다스파빌딩 내 리셉션터키석 너무 밝은… 우리는 당연히 동남아에서 받던 마사지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탈의하고 큰 타월 하나 두르고 나오라고 해서 나오니건식 사우나에 넣은 난생처음 하는 사우나… 하,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온몸의 숨결에서 땀이 나다그런데 동시에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 같았고 그래서 습식 사우나 가서 또 땀을 흘리고벽 위에 있는 유럽식 목욕탕에 들어가면 커다란 대리석 위에 벌거벗은 채로 누워 있으면 씻어 내고 거품을 내게 해 준다이런 느낌…?양손으로 접시 2개에 물을 넣어서 몸에 뿌리는데 1개는 미지근한 물, 1개는 뜨거운 물, 10개 정도?씻겨주고… 아무튼 정말 신기했다.씻고 나면 저희가 알던 마사지 지방으로 이동해서 부위별 마사지 받고 마무리는 페이스팩으로!유럽식 스파라고도 하는데, 터키에 가면 꼭 한번 체험해 보세요.신기하고 기억이 생생해 ㅋㅋ이제부터 카파도키아- 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