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는 사실 제일 마지막에 골라서 사게 된 물건이야. 다른 것들은 아기 태어나기 전에 거의 다 준비해놨고 아기띠는 아기랑 맞는데?사야할 것도 있었고, 베이비페어 베이비하우스도 가봤는데 아직은 엄두도 못내고, 이상하게 낯설기도 하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내가 고르기로 한 기준은 1. 착용감 2. 디자인 3. 대중성(?) 이거는 많이 사용하는 게 좋은 아이템이었던 경우가 많아서… 일단 이것저것 살펴보고 두 제품으로 압축했는데 포그니 안기리랑 포브 안기리 둘다 착용감이 좋았고 메쉬 소재로 되어있어서 땀 좀 많이 나는 우리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았고 디자인이나 색감은 포브가 더 좋았던 포그니 아기 때 쿨링 소재의 받침? 같은 생각에 더 고민했지만 내 눈에 더 예뻐보였던 포브 어릴때 선택 ^__^내 몸에 딱 닿는 내 아이야전체적인 모습조금 더 크면 사용할 수 있는 힙시트 포함침대와 슬리핑 후드도 들어 있어 아기를 직접 안아보면 먼저 안고 팔짱을 낀 뒤 버클을 꽂으면 끝을 풀 때는 거꾸로 하면 된다 턱받이 우리 아이는 턱받이가 있어서 너무 좋고 안정감 있고 무엇보다 예뻐ㅋㅋ 아기같은 느낌도 있어 아기띠 만족 남색도 예쁠거야 ㅜㅜ 둘다 못사니까 이걸로 만족하고 아기 안고 많이 돌아야지 사랑해우리아이#아기띠#포브아기띠#포브프리어핏에어아기띠